이 글을 쓰기 시작한 시간이 12시가 넘었기 때문에 15일 차로 계산을 했다.
일단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평소에 즐겨보던 신사임당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미남이라는 분이 블로그로 수익을 내시는 것을 보고 나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여 도전을 하게 되었다.
나는 원래 생각만하고 실행을 잘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생각하지 않고 하고 나서 생각을 하는 것으로 마인드를 바꿨다.
블로그를 한지 2주가 조금 넘었지만 그동안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글의 주제정하기
원래는 1일 1 글을 작성하려 했지만 실패한 이유가 글을 쓸 주제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변명을 해보자면 나는 애초에 글을 써본 사람이 아니다.
학창 시절에도 글쓰기 상같은것은 거의 받아보지도 못했다.
그런 사람이 하루아침에 글을 잘 쓰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이것이 제일 힘들었다.
블로그를 오래 하거나 꾸준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변만 둘러봐도 글을 쓸 주제는 넘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아직 한참 초보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보는 눈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
이사진만 봐도 내가 얼마나 글을 쓰는 주제를 찾기 어려웠는지 알 수 있다.
글을 쓴 것은 8개인데 같은 주제가 3개가 넘지 않는다.
2. 글의 분량 조절하기
이 부분도 글을 써본 경험이 거의 없는 나에게는 어려운 부부였다.
자세히 쓰려고 하면 너무 길어서 쓸모없는 내용이 많아지고 짧고 굵게 중요한 내용만 쓰면 무엇을 말하려는지 잘 모르는 글이 써진다.
그냥 이 부분은 1번과 같이 언젠가는 잘해지겠지 라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을 해봐야겠다.
3. 방문자가 없다.
8월 20일부터 9월 3일인 오늘까지의 방문자수이다.
누적 방문이 25면 들어오기는 하는 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22~23 정도는 지인과 내가 휴대폰으로 들어간 것이고 진짜 방문자수는 2~3 정도이다.
그리고 글을 써도 반응이 없으니까 심심하다.
블로그로 소통을 하는 것을 상상했지만 현재의 나로서는 어림없는 것 같다.
대충 이 3가지가 블로그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다.
이 부분 말고는 딱히 생각이 나지 않지만 사소한 문제인 것 같다.
나도 언젠가는 하루 방문자가 10명 100명 1000명이 되는 미래를 생각하며 열심히 블로그를 계속해야 될 것 같다.